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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교육3

캐나다 조기 유학 - 고등학교 학점 관리 못하면, 대학 못갈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에밀리 in 토론토입니다. 제가 두 아이의 엄마이다 보니, 애들 교육에 관심이 많아요. 큰아이가 이제 7학년이지만, 세월이 성큼성큼 지나가는 것을 보면, 금방 10 학년 되고, 12학년 되지 않겠어요? 대학 원서 쓸 때 학점이 모자라, 낭패를 보지 않으려면 미리미리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고 봅니다. 무슨 소리냐고요? 캐나다 고등학교는 한국 고등학교와 다르게 대학처럼 학점제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학점이 모자라 졸업을 못 할 수도 있고, 원하는 대학 학부를 지원 못 하게 될 수도 있어요. 제가 한국에서 고등학교 다닐 때는 학점이 따로 없었죠. 주어진 과목 시험 보고, 성적 받고, 그 성적으로 대학을 정하고, 아마 그때의 Rule이 지금도 유지되고 있으리라 생각이 드는데요. 최소 졸업학점이 있어야 고.. 2020. 11. 14.
캐나다 조기유학 명문학교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에밀리 in 토론토입니다. 제가 캐나다 이민 17년 차에 두 아이의 엄마이고, 큰아이가 학년이 높아 가면서, 애들 교육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아지게 됩니다. 캐나다에 정착하시고, 잘 사시는 분들은 캐나다 교육환경에 대해 너무 잘 아시니까,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캐나다 조기 유학을 하고 싶으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좀 참고가 되지 않을까 글을 적어 봅니다. 한국에 사는 제 동생이 조카를 캐나다 조기 유학 보내고 싶어 하는데, 유학 보내고 싶어 하는 다른 분들도 알면 좋은 정보일 것 같아요. 유학원을 끼고 조기유학을 해도, 적어도 부모는 자식의 교육환경을 알아야 하잖아요. 저학년에 하든, 고학년에 유학을 하든,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 2020. 11. 14.
SAT. SSAT 준비 7학년 8학년 필독 도서, 책 읽기의 중요성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 등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책을 읽는 것보다, 미디어를 보는 게 더 익숙한 세상에 살고 있다. 나부터도 책을 손에 쥐는 것보다, 스마트 폰을 잡는 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되어 버렸다. 아이에게는 책 읽으라고 잔소리하고, 내 손엔 스마트폰. 이게 무슨 위선인가? 이런 내 모습이 싫어서 되도록이면 폰을 멀리하고 책을 보려고 눈에 들어오는 곳곳에 책을 놓아두었다. 1층 거실 탁자에 한 권. 식탁에 한 권. 2층 침대맡에 한 권. 아이 방에 한 권. 손에 잡히는 데로 책을 읽으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나도 할 말이 있고, 아이가 엄마! 나한테 책 읽으라고 하지 말고, 엄마나 좀 읽어! 이런 핀잔을 마음으로 라도 듣고.. 2020.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