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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2

캐나다 조기유학 명문학교 고르는 법 안녕하세요 에밀리 in 토론토입니다. 제가 캐나다 이민 17년 차에 두 아이의 엄마이고, 큰아이가 학년이 높아 가면서, 애들 교육에 아무래도 관심이 많아지게 됩니다. 캐나다에 정착하시고, 잘 사시는 분들은 캐나다 교육환경에 대해 너무 잘 아시니까, 제가 뭐라 드릴 말씀은 없지만, 제 글을 읽으시는 분들 중에, 캐나다 조기 유학을 하고 싶으신 부모님이 계시다면, 좀 참고가 되지 않을까 글을 적어 봅니다. 한국에 사는 제 동생이 조카를 캐나다 조기 유학 보내고 싶어 하는데, 유학 보내고 싶어 하는 다른 분들도 알면 좋은 정보일 것 같아요. 유학원을 끼고 조기유학을 해도, 적어도 부모는 자식의 교육환경을 알아야 하잖아요. 저학년에 하든, 고학년에 유학을 하든,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 2020. 11. 14.
코로나속 캐나다 어린이 할로윈 동네 행사 아이들은 1년에 한 번, 원하는 핼러윈 코스튬을 입고, 친구들과 어울려 여러 집을 돌아다니며 trick or treat을 하고 초콜릿을 잔뜩 얻어, 뿌듯한 마음에 캔디와 초콜릿을 하나하나 세다 잠이 들곤 하는데... 사실 나는 애들을 데리고 trick or treat을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 우선, 한국에서 자란 나는 할로윈 문화가 아니기 때문에 낯선것도 있지만, 애들에게 모르는 사람에게서 받는 초콜렛과 캔디가 꺼림직 하기 때문이다. 또한 캐톨릭신자인 나는 종교적으로 할로윈 문화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아이들의 동심을 나의 이러한 가치관 때문에 깨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처럼 빠지지 않게 할로윈커스튬을 입히고, trick or treat대신, 내가 직접 초콜릿과 캔디를 한 바구니.. 2020. 11. 1.